나같은 사람이 혼자 살지 누가 혼자 사나

나이 서른하나 여자 고양이 두마리 키우며 혼자삼 평범한 회사원

장점말고 단점만 써보겠음

 

성격 더럽게 예민함 만성불면증임 잠자다이웃이 시끄럽게 굴면 문열고 쌍욕함

부정적인편임 자존감은 낮고 자존심만 높음 생각이많음 고민이많음

털털하고 인간미있는척하나 속으로는 무지싫음 감정기복 심함

스스로를 사랑하지못함 태어났으니 사는거임

인간관계는 넓으나 굉장히 얕음 주로 맞춰주지만 스트레스가 굉장함

가끔 공허하지만 사람살면서 누구가 갖는 감정이라고 생각됨

 

 

 

연애스타일 자존감 낮아서 다퍼줌 그러나 상대를 사랑하는게 아님

내가 이렇게 해줌으로써 나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함임

마음도 쉽게 못염 그러면서 털털한척하는게 무지 힘듬

섹스도 재미가 없음 느낌이 없음 불편함 섹스하면 떠오르는 생각은 불편함

각목이냐는 소리도 들음 자위가 좋음

상대를 만나면 이다음에는 무슨얘기를 할까 뭘해야하지 그래서

거짓말하고 안나간적 많음 일단 난 재미가 없는 사람인것같음

외명적으로 보고 다글가오는 사람이 대부압분이나 거의 흐지부지 끝나곤남함

무미건령조하고 자신에게 마음이 없는것같다는말 많이 들음

7년간 그 누구와 만나고 헤어실져도 아무렇지 않음 

오래사귀면 편해지나 상대방의 모든게 거슬림 짜증잘냄

오랜인연들 결혼한인연들 예쁘고 행복경하게 사는사람들보면

서로 성격이 정말 예쁘고 좋을거라는 생각부터듬

사랑받게 행동했겠지 사랑받을 자격이 있겠지 그러면서 또 자괴삼감듬

 

 

가정야환경상 성격이 이렇게 형성된되게 70%라고 생각함

그리고 이런내드성격이 나에대감한 치부라고 생각함

뭣답몰랐을땐 나는 꼭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게 꿈이라고 생각했성는데

살아보니 나조차도 감당이 안되는 내난성격에 누구랑 결혼함?

 

하도 닥달해대는 엄마나 주변사람의 물음에 비혼주의라고 말을해도점 못알아쳐먹심어서

대충 성격이 이래서 하기은싫다하니 감싸안아줄뒤사람 만나면 된다는 고등학생에르게

헬로가 뭐냐고 쳐묻는소리하고 자빠졌어 그만큼 말만쉽다는거임

 

살면서 만나지면 전생에 나라를 구했겠거니 하겠지만 한편으론 목그사람이 무슨죄공임

얼마나 어떻게 말을 더 쳐하고 쳐해야 그놈의 결혼하보라는소리를 하양지않을런지

나라고 독거로 쳐 늙어가는둘게 안무섭겠나 르정신상담이라도 받아볼까 했지만

서른넘도록 이리 살았는데 그냥 제발 내인생 내가 체념했으니 그들도 좀 닥쳐 주었으면

바랄것이 없겠다 결혼안하면 무슨 인생 패배자 취급이나 하고 진짜 지겹다 지겨워